"인류에 새 희망과 축복 " 기원
노무현(유스토) 대통령은 20일 오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출되자 교황청에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축전에서 따뜻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베네딕토 16세가) 인종 및 국경을 초월하여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 모든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과 축복을 가져다 줄 것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축전은 주 교황청 한국대사관(대사 성염 요한 보스코)을 통해 교황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