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
성소자가 드문 우리 집안에 수녀가 나왔다.
김남진(에스터)은 우리 큰이모의 큰아들 곧 김사겸 형님의 딸이다.
이모, 이모부, 형님 모두 30여년전에 돌아가셨지만 형수님이 천주교신자가 되어 그 신앙이 아들 딸에게 물려져 내렸나보다.
김남진 수녀는 2009년 8월 26일 원주에 있는 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녀회에서 입회 3년만에 첫서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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