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과 동사 제3활용

 

 

[연습 IV]

 

1. 장정들이 농부들의 논밭으로(* in agros 논밭 안으로) 사람들을 데려간다.

2. 교사가 소년 소녀들을 학교로 데려가곤 하였다.

3. 농부의 아들이 예물을 제단에 올려놓는다.

(* 소유 속격(여기서 agricolae)은 보통 수식어 뒤에 놓이므로 filius agricolae donum은 ‘아들이 농부의 예물을’이라는 번역보다 ‘농부의 아들이 예물을’이라는 번역이 더 무난하다.)

4. 밭으로 농부가 여러 마리 말들을 몰고 갈 것이다.

5. 사공들은 음식이 없어 싸울 수가 없었다.

6. 장수가 사절들을 도회지로 [들여]보냈다.

7. 시인들이 많은 글을 쓰리라.

8. 장수는 도읍을 점령하지 못할 것이다.

9. 내일 [내가] 도읍으로 사내들을 보내겠다.

10. 장군이 몰래 병사들을 도회지로 데려갈 것이다.  

 

 

[연습 V]

 

1. 선량한 임금은 시민들을 국가의 지도자로 만든다.

2. 군중은 칼을 들고서(cum gladiis) 도시로 달려가고 있었다.

3. 철인들은 인생에서 기술이 아니라 지혜를 탐한다.

4. 오늘 [우리는 싸움에] 이기거나 조국을 적들에게 내어주거나 할 것이다.

5. [너희는] 왜 숲을 베느냐? 나무들의 그늘이 짐승들과 새들한테 고마웠는데.

6. 키케로의 글에서 [배워 너희는] 라틴어를 잘 쓰게 되리라.

7. 조국과 자유는 시민들이 지켜야 한다.

8. 내 아들아, 악덕 속에서 인생을 보내지 말라!   

(* 문장 분석에서 호격은 동사와 동격으로 취급한다.)

9. 내일 [너희는] 성찬(盛饌)에서 상당량 포도주(satis vini)를 마시리라.

(* satis는 불변화 형용사일뿐더러, 명사 용법[‘상당량, 충분함, 넉넉함’]도 있다.)

10. 아이들이 파이드로스의 [이솝]이야기를 편지에 [적어]넣는다.

    

문장구조 분석

 

문장구조 분석

 

 

[발췌문장]

 

1. 말은 가르치지만 모범은 잡아당긴다.

2. [그대는] 파리로 코끼리를 만들고 있구먼. [針小棒大]

3. 어리석은 자들은 [악덕을] 피하면서 정반대의 [악덕으로] 치닫는다.   

(* 문장 정리: Dum vitant [vitia], stulti vitia in contraria [vitia] currunt.)

4. 편지는 낯을 붉히지 않는다. [= 글로야 못 쓸게 뭐가 있겠는가?]

5. 신은 우리 가슴에 깃들어 있느니....

6. 가슴 밑바닥에는 말없는 생채기가(tacitum... vulnus) 생생하게 살아 있어....

7. 혼자 있을 때 다르고 시중(市中)에 있을 때 다르게 살지 말라!

8. 혜택을 받음은 자유를 파는 짓이다.

9. 사람들은 고립을 자초하고는 [그것을] 평화라고 일컫는다.

10. 신들은 [인간] 대사(大事)는 돌보지만 소사(小事)는 소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