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과 명사 제5변화

 

 

[연습 II] 5변화 명사

 

1. 사령관은 강의 연안을 따라서 전선을 구축했다.

2. 옛 시인들은 [여신] 희망(Spes)을 최후의 여신[최후의 여신은 희망이라고]이라고 불렀다.

3. 로마의 책력(冊曆)은 길일(吉日)과 흉일(凶日)들의 순서를 나타내주었다.

4.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관리들의 신의(信義)에다 위임하는 [셈이다].

5. 어리석음은 모든 재앙의 어머니요 구실[원인]이다.

(* 문장순서정리: Stultitia est mater atque materies omnis perniciei.)

6. 문학의 몰두[공부]는 역경(逆境)을 상대로 도피와 위안을 제공한다.

7. 아우구스투스는 공화국의 국기(國基)를 뒤집었고 또한 철저하게 바꿔버렸다.

8. 사제들은 규례(規例 ordo)에 따라 `종교 의식'[신사(神事)]을 집전하곤 했다.

9. 건전한 엄격이 자비의 허황한 모양을 능가한다.

10. 루크레티우스는 명민한 정신으로 대자연을 노래했다.

(* acies mentis: 지성의 정곡 正鵠, 명민한 지성, 혜안 慧眼)

 

 

[연습 III] 상관 관계문

 

1. 그 사람이 가늠했던 그만큼의 곡식이 있었다.

[= 양곡은, 그 사람이 가늠했던 양만큼 있었다]

2. 키몬은 자기 아버지와 똑같은 정도로 분노를 터뜨리곤 했다.

3. 여자 친구를 구하듯이 그렇게 학문을 탐구하라!

4. 시민들이 그 자유를 지켜주는 한 국가는 유지된다.

5. 사람은 유명해지는 그만큼 더 선량해야 한다.

6. [그대가] 열심히 공부하는 한 [그만큼] 배울 것이다.

7. [내가] 오늘 [선량한] 시민이듯이 언제나 그러한 시민으로 [남겠다.]

8. 군인들 숫자만큼의 [각양각색의] 무기가 [들려]있었다.

9.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그렇지 못한 그러한 사람을 친구로 두고 싶어 한다.

10. 단 한 번의 접전에서 그토록 많은, 그토록 위대한 사나이들이 쓰러졌다.

 

 

[연습 IV] 상관 관계문

 

1. 그들 사이에는 습관이나 [추구하는] 열정의 거리[= 차이]가 얼마나 먼가!

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 대왕의 무훈을 이야기했던가!

3. 얼마나 많은, 얼마나 큰, 얼마나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난관들을 [그대는] 피해왔더냐!

4. 지금 그대들의 열변(熱辯)만큼, 그토록 대단한 열변을 나는 결코 보지 못했다!

5. 로마에 있었던 시민들의 수만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 전 시민이] 베르기니우스 루푸스의 장례를 지켜보았다.

(* Lucius Verginius Rufus(fl.63-97): 세 번이나 로마 황제의 자리를 거절하고 군사와 정치로 국가에 충성한 인물)

6. 두 집 사이의 간격만큼, 그만큼이나 큰 망루를 그들은 지었다.

7. 불멸의 신들이 폼페이우스에게 주었던 만큼의 많고 위대한 일을 그는 희구했다.

8. 하늘에 성좌가 빛나는 수만큼, 그만큼 많은 시련이 나를 짓눌렀다.

9. 아이밀리우스 스카우루스는 원로원 의원들 앞에서 [대단했던] 그만큼, 재판관들 앞에서도 대단했다.

(* Aemilius Scaurus(fl.B.C.115-89): 원로원의 세도가 princeps Senatus요 무수한 정적을 법정에서 파멸시킨 수완가)

10. 어느 나라든 그 국가의 성격이나 의지가 그러한 대로, 그렇게 [지속하는 법이다].

 

 

[발췌문장]

 

1. [이] 하루를 만끽하라!

2. 연정(戀情)이란 믿을 만한 것이다.

3. 마음을 굳게 먹어라! 순경(順境)을 [내다보면서] 그대들 [마음을] 잘 간직하라!

4. 신(神)은 우리 내심에 계시다.

5. 물건은 주인을 부른다. [주인의 손에 돌아가야 한다.]

6. 만사에는 정도(定度, 分數)가 있다.

7. 로마 국가는 고대 미풍양속과 그 위인들에 의하여 존속한다.

(* moribus antiquis virisque: 행위자 여격[교재 397면 참조])

8. 역경(逆境)에 처한 [사람에게] 비난까지 가하는 짓은 가혹하다.

9. 아름다운 얼굴 [그 자체가] 말없는 추천장이다.

10. 시일이 사람에게서 번민을 덜어준다.

11. [시민들의] 합의(合議)가 법률을 창출한다.

12. 법률학이란 신사(神事)와 인간사(人間事)에 대한 앎이요 정의와 불의에 대한 지식이다.

13. 주일(主日)은 법률상[으로 계상되는] 날수에 들어가지 않는다.

14. 자연법(自然法)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구속]력을 갖는다.

(* ius naturale est [id] quod...)

15. 법률은 항상 이성[이치]에 맞는 것을 지향한다.

16. 이성[이치]에 반하는 것은 결코 합법적인 것이 못된다.

(* validus: `법률상 유효한'; licitus: `합법적인, 법률상으로 허가된.'

actus illicitus sed validus ‘합법적이 아니지만 법률상 유효한 행위’)

17. 국왕은 법에 의거하여 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는 아무것도 못 한다.

18. 사랑[여자관계]의 청산을 바라는가? 재물에는 애정도 물러서는 법일세. 재물을 뿌리게. 그러면 자넨 안전할 걸세.

(* cedit amor rebus: 삽입문)

19. 순결하고 강직한 마음을 견지하는 그것이 자유라는 것이다. 왜곡된 다른 것들은 [모조리] 어두컴컴한 밤에 몸을 숨기고서 [저지른다].

20. 많은 사람이, 자기가 결코 되지 못할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고 싶어 한다.

(* 앞의 [연습 III] 문제 9 참조.)

21. 사람 수만큼이나 의견도 가지가지[十人十色]. 사람마다 자기 멋이 있는 법.

22. 선량함보다 인기 있는 것이 없다.

23. 바닷가에 조가비 숫자만큼이나 사랑에는 괴로움이 많아라.

24. 공화국을 통치하는 사람의 의지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그 공화국의 성격이 정해진다.

(* 앞의 [연습 IV] 문제 1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