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과 동사 능동태 완료 시제

 

 

[연습 VI]

 

1. 옛 로마인들은 거대한 신전들을 많이 건축하였다.

2. 그들은 노예들에게 명령하여 장거리(longas) 도로들을 축조하게 하였다.

(* iubeo 동사는 집행자가 명기되면 능동태 부정법문으로 속문을 만들고 명기되지 않으면 수동태 부정법문[iusserunt vias longas aedificari]을 만든다.)

3. 여자애들은 강변으로 달아났었는데 사내애들은 나무 뒤에서 [그것이 좋아서] 웃었다.

4. [우리들은] 성 내부에서 성문도 대문들도 잠그지 않았었다.

5. 내일이면 그들에게 서찰과 선물을 보낸 다음일 것이다.

6. 공정하고 훌륭한 법률은 아무도 기만하지 않았다.

7. 선원들은 의자들을 자기네 배로 날라 갔다.

8. [그가] 뭐라고 했느냐? 내게 말해라! 왜 입을 다물고 있느냐?

9. 시인은 밤에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머니 대자연을 경외하였다.

10. 파울루스가 그의 결혼식에서 증인이다[노릇을 한다].

11. [나는] 창문 뒤에 [앉아서] 너희 책을 [다] 읽었다.

12. 그리스인들은 거대한 말[목마]을 만들었고 그 속에 많은 장정들을 넣어두었다.

13. [그대는] 대자연의 규범과 관습의 공평성을 비웃지 말라!

14. 학생들은 선생님의 관대한[처분에] 대해서 감사드렸다.

15. 병사들의 무기 때문에 아무도 노예들의 쇠사슬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16. 자식들도 부모도 도회지로 안 왔다.

17. 증인들은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은] 의심을 받는 시민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18. 조국을 지키고 우리 혈육을(nostros) 보호하는 일은 우리 소관이다.

(* alicui spectat `...이 [아무의] 소관이다'[인칭동사: 교재 273면 참조])

19. 처녀는 외삼촌 댁에서 살았다.

(* avunculus 외삼촌, patruus 친삼촌 [교재 330면, 라틴어갈래사전 “가족관계” 참조])

20. 한 달 뒤 선생님 친히 당신 아우님의 편지를 나한테 주셨다. 

 

문장구조 분석

 

문장구조 분석

 

 

[연습 VII] FABULA ANTIQUA

 

내 이름은 플리니우스요 나는 로마인이다. 나는 나의 외삼촌 플리니우스를 모시고 미세눔 마을과 해변 사이에 있는 우리 농장에서 살고 있었다. 한번은 나의 모친이 하녀들을 거느리고 농장 정원을 거닐고 계셨다. 갑자기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셨다. "하늘에 밝은 화염을 쳐다봐라! 하늘 봐! [이젠 또] 하늘이 아주 새까맣구나! 위험이 지척간이다."나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베수비우스 산을 에워싸고 밝은 화염이 [일고] 있었다. 나는 당장 달려가 나의 외삼촌 플리니우스를 불렀다. 외삼촌도 베수비우스를 쳐다보셨다. 그리고 명령을 내리셨다: "노예들을 소집해라! 우리 친지들의 농장들이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우리 친지들을 도와야 한다."몇 시간 뒤에[몇 시간 안 되어] 거대한 지진이 있었다. 짙은 연기가 온 하늘을 가렸다. 정원에 또 담벼락에 재가 짙게 [깔려] 있었다. [우리는] 농장에서 미세눔의 길을 따라 급히 서둘러갔다. 짙은 연기로 말미암아 길이 희미하였다. 많은 주민들이 좁다란 길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여러 시간이 지난 뒤 [우리는] 다시(iterum) 농장을 향해(ad-versus villam = ad villam versus) 길을 나섰다(iter facere). [그리고 우리는] 거기서[ibi 농장에서] 내 외삼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심부름꾼이 와서 내게 말했다. "베수비우스가 폼페이(pl. m.) 전체와 헤르쿨라네움(sg.n.)을 폐허로 만들었소. 당신 외삼촌은 돌아가셨소."

 

[발췌 문장]

 

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2. 사멸하는 인간들에게 인생은 크나큰 수고 없이 아무것도 준 일이 없다.

(* 교재 109면 [연습 II] 12문항 참조: 시제만 현재에서 현재완료로 바뀜)

3. 애정이 [글을] 쓰라고 명령했다.

4. [우리는] 무식하든 유식하든 [모조리] 글을 쓴다.

5. 성스러운 자연은 전답을 주었는데 인간의 기술은 도시를 건설했다.

6. 그대의 공정은 [나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non [potui] non [probare]: 이중부정은 긍정)

7. 늦게야 그대를 사랑했더이다!

8. 법에 대한 수식(修飾)이 법은 아니다.[= 법을 내세우는 궤변이 곧 법은 아니다.]

9. [재산의] 상속인은 신이 정하지 인간이 [정하는 것 아니다].

10. 재판관은 항상 형평(衡平)을 존중해야 한다.

11. 관습은 가장 훌륭한 법률 해석가다.

12. 재판관은 자기[가 관련된] 소송 사건에서 증인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