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염 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 드릴 것이 있어서 또 찾아왔습니다.

 

라틴어 기초가 약해서 쉬운 문장도

교수님의 확인을 받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도 진리라고 생각하는 명제 중에

"고난은 제3의 성례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난이 주는 유익을 생각할 때마다

불변의 진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라틴어로 작문을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Tentatio est tertius sacrament.

 

 

 

소동파의 시귀처럼 봄날의 밤은 짧은데

이 봄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윤여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