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산행이 비로 취소되었고 금요일에는 서울 가서 한 주간을 보내야 할 처지여서 우리 부부가 혜숙씨와 삼봉산 임도를 걷기로 하다. 지난 9월 1일, 나 없을 적에 그곳을 갔다온 보스코가 참 좋고 편한 산행이라 하여 셋이서 출발하다.

오도재에 혜숙씨 차를 주차하고 임도 6킬로를 걷다가 친구가 오후에 온다는 전화를 받고서는 인산죽염 표지판이 있는 부근에서 발걸음을 돌려 다시 6 킬로를 걸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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