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국립공원 케이블카반대 1000일 1인시위 선포식을 갖고
승가봉까지 산행을 하였다.
모임은 북한산성 입구에서 아침 10시에 시작.
녹색연합 외 35개 단체가 참여한 기자회견이고 보스코와 내가 주축을 이루는 "북한산-도봉산 생명평화 시민연대"도 참여단체로서 가입하였다.
케이블카 대책위 활동경과 보고, 설악산의 김그림, 북한산의 성염, 지리산의 함태식 선생의 발표가 있었고, 작년가을부터 200일간 눈이오나 비가 오나 백운대 꼭대기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병관 단장의 활동계획 발표를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어서 북한 케이블카 설치지점인
북한산주차장 → 승가봉 → 보현봉을 현지답사차 등산하였다.
일행은 삼천사 입구까지 둘레길을 걸어 그곳에서부터 승가봉까지 올랐다.
우리 부부는 승가봉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하였고 일행은 보현봉까지 올라갔다.
북한산성 입구
35개 참가단체 대표들
사회자 생태보전시민모임의 민성환 사무국장
설악녹색연합 대표 김그림씨
북한산-도봉산 생명평화시민연대 성염 대표
함태식 산악인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김병관 대장
지리산 털보 함태식 선생, 200일째 백운대 시위중인 김병관 대장과 함께
80년대에 우이령 지키기를 함께 한 우이령 보존회 조상희, 김두석 공동대표와 함께
북한산성 주차장서 삼천사 입구까지 둘레길을 걷고
삼천사 입구에서 승가봉으로 향했다(왼편 능선이 아래 조감도의 언덕)
왼편 능선에서 보현봉까지의 케이블카 철탑 시물레이션
철탑과 케이블카는 등산객들의 머리위를 지난다 (시물레이션)
승가봉에서 김그림(오른편끝)씨와 함께
승가봉에서 멀리 보이는 백운대: 케이블카는 눈앞을 가로질러 보현봉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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