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 같은 빗속에 쌍계사 계곡 의신마을에 50여명이 집결하였다.

보스코가 환영인사를 하고 의신마을 이장이 마을 역사를 설명하였다.

일동은 의신마을에서 심정마을까지 걸어올라갔다.

빗점골 입구에는 국립공원직원들이 마중 나와서 빗점골의 이현상비트길을 안내하였다.

남부군 총사령관 이현상씨가 1953년 9월 17일 사살당한 빗점골 돌서들에 도착하여

묵념과 김경숙님의 비나리창이 있었다.

빗속에 의신마을로 돌아와 마을회관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김경숙님의 창과 김선웅님의 기타연주와 노래가 있었다.

오늘의 초대손님으로 "빨치산의 딸"을 쓴 정지아 작가가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와 두분에게서 전해들은 이현상씨의 성품,

지리산의 역사적 민중사적 의미를 얘기하고 질의를 주고 받았다.

내일로 예정되었던 만인보 이튿날은 산길이 유실되고 폭우가 예상되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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