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리산 멧돼지"들이 지리산 천왕봉 산행에 나섰다.

14일 아침 7시, 송문교에 우리 부부, 김선식교수 부부, 유형석씨 부부, 전용식씨 부부,   김마리아수녀님, 김점수씨, 전석규씨, 정용우씨 12명이 집결하였다.

백무동에서 7시 45분에 출발하였다.

백무동 계곡으로 하동바위, 참샘, 소지봉을 거쳐, 쉬면서 놀면서 오르니 13시에 장터목 산장에 도착하였다.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일행 중 우리 부부와 김마리아수녀님, 김선식교수와 전석규씨와 정용우씨 6명은 천왕봉으로 향하여 정상에 오르고 나머지는 세석산장으로 출발하였다.

우리 부부가 천왕봉에 다시 오른 것은 15년만이었다.

천왕봉 산행을 한 사람들은 4시에 장터목 산장에 다시 도착해서 연하봉, 삼신봉, 촛대봉을 거쳐 저녁 6시에 세석산장에 도착하여 일행과 합류하였다.

세석산장에서 일박하고 15일 9시에 산장을 출발하여 한신계곡을 타고 내려와 백무동에 도착하니 3시였다. 이번 산행에 함께 못한 이점순씨와 임숙자씨가 한신계곡으로 마중나와 한신폭포에서 합류하여 점심을 함께하였다. 하산 시간이 무려 6시간 걸렸다고 해서 "지리산 날나리"로 우리 이름을 바꾸자는 말도 나왔다.

 

  천왕봉에 오른 정용우, 성염, 전석규, 김선식, 전순란, 김마리아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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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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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멧돼지" 대장 고미자씨와 남편 전용식씨  DSC007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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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석형씨-나정수씨 부부DSC00716.jpg

 

 정용우씨와 김점수씨 DSC00722.jpg

 

  김마리아 수녀님과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DSC007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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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모처럼 한가한 여인들 DSC00772.jpg

 

 전석규씨는 일찍 떠나고 DSC00777.jpg

 

김선식교수-황경애씨 부부   DSC00793.jpg

 

 세석산장 앞에서 DSC00795.jpg

 

 세석산장을 떠나면서 DSC00797.jpg

 

 한신폭포에서 상황버섯을 쳐다보며 DSC00818.jpg

 

 김점수-이점순씨 부부 DSC00819.jpg

 

 임숙자씨 DSC00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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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염-전순란 부부DSC008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