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야영장에서 만인보 사람들이 "지리산 문화제"를 가졌다.

오늘은 산행을 하지 않고 텐트를 치고서 함께 밥을 먹고 문화행사를 갖고

하룻밤을 지내면서 그간에 쌓인 우정을 나누기로 하였다.

문정에서는 우리 부부, 스테파노 부부, 이기자 부부, 오라버니, 혜숙씨, 나여사

9명이 참석했다. 토마스 부부도 늦게 참석했다.

텐트를 치고 밤샘을 하는 사람들은 내일 뱀사골을 걸으면서 빨치산 루트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행사가 끝나고 밤에 그냥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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