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일 

지리산 피아골 산행


8시 30분에 우리 부부는 도정 체칠리아씨랑 함께 피아골 단풍놀이를 떠났다. 피아골 연곡사 근처 광주교구의 “피아골 피정의 집”에 들러 강길웅 신부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지리산 호랑이” 함태식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자고 초대하였다.

연곡사를 지나 직전마을에 차를 세우고 왕복 8km가 조금 넘는 피아골산장까지의 산행에 나섰다. 산으로 오를수록 단풍이 이미 졌거나 물가에 아직도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간간이 화려한 가지들을 드리우고 있었다.

“구연폭포” 즈음에서 셋이서 물가에 앉아 점심을 먹고 피아골 산장에 도착하니 1시 30분이었다. 전에 함선생과 사진을 찍었던 의자에 쉬면서 올해 마지막 단풍 선경을 만끽하였다. 하산을 하여 연곡사에 도착하니 5시가 다 되었다.

함태식 선생님, 강길웅 신부님, 피정의 집에서 일하는 직원 네 사람과 함께 구례구에 있는 “천수식당”이라는 곳에 가서 참게탕을 맛있게 먹으면서 담소하고 이별주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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