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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온 야크들과 바래봉 철쭉제에 갔다.
양수길, 최행두, 이용하, 이재준, 김종수, 김학송, 혜당과 우리 부부 등 9명.
9시 반에 문정 출발, 10시에 운봉 주차장에 도착
12시 30분에 바래봉 약수터에 도착하여 점심
점심후 보스코와 나, 이용하씨 셋이서 바래봉 정상에 오르고
하산하니 16시였다.
남원에 가서 추어탕을 한 그릇씩 먹고 일행은 서울, 광주로 떠났다.
꽃은 3부능선까지만 피어 있었고
그 위는 한 주간 지나야만 만개할 것 같았다.
바래봉 약수터에서 최행두, 양수길, 이재준, 김학송. 뒤에 혜당, 이용하, 김종수
전날 저녁 휴천재에서 환영만찬
진이네 팬션에서 일박하고 운봉으로 출발하면서
인월양조장에서 생막걸리를 사는데 주인이 청주도 한잔씩 내놓고
팔랑치 철쭉밭 오르는 등산로
산자락의 철쭉밭
야크들의 홍일점 혜당(양수길씨의 고향동생)
보스코의 대자 김종수씨와
이재준씨와
마지막 오르막길에서 잠깐 휴식
바래봉 삼거리에서
바래봉 정상에서 보스코와 (날 고민하게 만드는 그의 복부비만과)
이용하씨와 천왕봉
운봉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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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혜당 아우입니다.이번 산행은 내 일생 최고의 산행 이였어요.언니 한테 많은 걸 배우고 인생의 삶이 이렇게 아름답구나.창조의 자연도 너무 너무 아름다웠어요.훌륭하신 오빠들과 언니와 1박 2일의 짥은시간이였지만 정말 아름답고 귀한 시간들이였어요.
두고 두고 이작은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거애요.언니 서울에 오시면 연락 하세요 .먼거리라도 찿아 갈께요.야크 오빠들 모두가 언니 칭찬 많이하드라구요.사랑은 받기 보다 주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하던 말이 언니을 두고 하는말이더군요.. 언니 일기와 사진 잘 보았어요.자주 들어와 보겠어요.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인천에서 혜당 아우 올림 ;; 휴천 오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