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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찾는 사람들"이 조직한 <지리산만인보> 둘쨋날
구례군 광의면사무소에서 산동면 "사포마을"까지 18킬로미터를 걸었다.
첫번 모임(2월 27-28일)에는 27일의 전야제에는 참석했으나 28일 걷기에는
보스코의 천안 신부동 성당 강연으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했다.
광의면사무소에서 "난동마을"을 고쳐 "지초봉"의 재까지 임도로 올라가고
거기서 "탑동마을"로 내려갔다. 산수유 본고장 "사포리"에 가서 산행을 마쳤다.
"지리산 멧돼지"들 가운데 우리 부부와 정용우 대장, 황경애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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