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0일, 금요일

[한 달이나 늦게 올려 죄송한 마음...]

 

아침 9시에 집을 나서 실상사에 도착하니 9시 20분. 실상사 주지 해강스님의 봉고차로 남원군 주천면 내송마을로 향했다.

오늘은 “지리산종교연대”가 수행하는 “천일순례(千日巡禮)”에서 보스코에게 할당된 날인데 해강스님도 날짜가 오늘로 미루어져 주천에서 운봉까지를 함께 걸었다.

내송마을 입구에서 “천일순례기원문”을 스님의 선창으로 바치고서 "개미정지"로 올랐다. 산마루인 "솔정지"에 잠깐 쉬면서 해강스님이 챙겨온 카스테라와 커피로 간식을 하였다.
"사무락다무락"을 내려와 덕산저수지와 질매재를 넘어서 “가장마을”에 들어섰는데 아이들 소리는 물론 없고 노인들마저 마을회관으로 꼭꼭 숨어버려 인적을 찾을 수 없는 겨울날.

들길을 지나 “행정마을”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4시가 되어간다. “삼산마을” 솔숲공원에서 마을 아주머니에게 얻은 뜨거운 물에 커피를 타서 간식을 하며 실상사에서 오는 차를 기다렸다. 절에 도착하니 4시 30분.

해강스님의 맑은 미소, 스님과 거사(보스코)의 나란한 걸음을 주로 담았다.

 

 

  순례의 길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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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자의 미소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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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의 길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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