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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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희 파비올라님께. 일기 필자 대신 답글을 씁니다. 가야산 발치에 사시니 저희와 가까운 거리네요. 젊은이들과 함께 사시는 즐거움도 있으시군요. 그냥 75세 아낙의 나날을 엮어가는 글인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역할은 아내가 일기를 마치고 사진을 골라 놓고 자러 가면 사진을 편집하여 그미의 일기장에 올리는 일입니다. 파비올라님도 가야산 귀촌생활을 간추려 독자들과 나누면 참 보람을 느끼실 거에요. 불특정 독자들이겠지만 SNS로 누구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고마울 거에요. 저희와도 계속 교감을 갖도록 하시지요 2024.8.30
이요셉, 박로사 부부께. 먼곳인데 휴천재까지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내가 답글을 써야 하는데 제 사이트에 실린 글이라 제가 답글을 드리게 되어 늦었습니다. 지리산은 산신이 마고할매라서 여성스러운 산세를 띠고 찾아오는 이들을 품어주는 느낌이라고들 합니다. 저희도 그 품에 안겨 행복하게 살고 있고 이곳을 인연으로 해서 만나는 분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두분의 경건한 신앙생활을 함께 나누면서 지냅시다. -성염 드림.
안녕하세요?~^^ 휴천재일기를 구독을 하지는 않고, 타고타고? 보던 40후반의 두아이 엄마, 산촌(가야산) 농부의 딸인 구종희 파비올라입니다. 이 메세지가 여사님께 가 닿을지어떨런지도 모르지만,마음만 뻔하다가 행동으로 인사 건넵니다. 휴천재일기를 그만 게시한다는 글을 보고선 내내 서운하다가 얼마전부터 또, 건너건너 알고리즘이 여기에 데려다 주었어요! 귀농귀촌의 텃세부리는 원주민과 새로 온 거주인들과의 갈등부터 시골사람들의 민낯을 아는사람으로 양쪽의 입장과 어려움을 실제로 겪어 글로 써주신걸 보니 저희 친정동네 실상과도 겹쳐 떠올리며 울고웃고 큰숨 쉬었어요. 곧, 근무시작이라 글이 형편이 없어 민망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몇자라도 적지 않으면 인사 전할 엄두를 내지 못할 위인인걸 알기에 이렇게 보냅니다. 어린이집 연장반교사로 근무하는데 가계에 도움도 되고 힘도 들고 그렇습니다~ 여름 막바지라도 한낮엔 들에 가시지 말고,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여사님, 성대사님, 어제 무례한 요청으로 휴천재를 방문하여 환대를 받아 아직까지 그 온기가 남아있네요. 두어시간동안 나누었던 대화가 그동안 기록하셧던 일기속에서 묻어나오니 전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휴천재를 직접 관광?도 하고 두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요셉,박로사拜上
네 그리하셔요. 나도 자주 다른사람 사진 가져와요.
아, 감자 캐는 모습과 캐어놓은 사진 넘 좋아 복사해가도 되죠? 저희도 곧 수확해야하는 때 시원찮아도 제 손 하나 더해야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대사님 얼론 쾌복하시고 사모님도 건강하세요!!!
대사님 퇴원 축복합니다. 사모님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다치시고 일어난 소상한 과정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진한 귀감을 보여주시는 두분 부디 건강하세요!!! 대학자 대사님은 책으로, 사모님은 농사(사람,텃밭)로 귀한 사명 계속하시길요, 어록감인 소담정 도메니카님 말씀 저도 깊이 새길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