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20분에 호텔 앞에는 10대의 인력거와 인력거꾼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인력거는 두 명씩의 일행을 싣고 골목골목을 달려 마더데레사의 “사랑의 선교회” 집에 도착하였다.

6시에 올리는 아침미사에는 수녀들이 50여명, 하얀 수건만 쓴 수련수녀들이 100여명, 그리고 신자들이 50여명 참석하였다. 인도인 신부가 주례를 하고 우리 안충석, 황상근, 이기헌, 최종수 신부 네 분은 공동집전을 하였다.

성당 입구 한쪽 켠에 마더 데레사가 기도하는 왜소한 모습이 석고상으로 만들어져 바닥 방석 위에 놓여 있었다. 아래층에는  데레사의 무덤이 있었다. 

우리 일행 중 12명은 마더데레사 하우스에서 봉사를 하겠다고 나섰고 남은 사람들은 수녀회 부총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

 

점심 후 1시 30분부터 인도에서 제일 크다는 “인도박물관”을 찾았다.

6시 30분에 첸나이(마드라스)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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