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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오랫만이네.

핸드폰 접촉이 안되던데...

010-4582-6663 으로 연락 좀 주게.

Bye!

전 여사님, 성염 선생님,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보셨는지요...

충격적이면서도 묵상할 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찌 이리도 고마운 글을 쓰시는 지요.

어땔땐 반성하고 어땔땐 본 받고자 합니다.

틀림없이 주님께서는 여사님에게 특별한 재주와 마음을 주신거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깨어 있는 말씀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주님과 함께 계시길 기원드리면서



관리자
댓글
2020.01.24 11:03:20

기쁘게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그날이 그날인데...

그래도 새로운 나날로 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분들이 하느님이 주신 축복으로 느껴지는 새해(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여사님 안녕하세요

2019년 수첩 한권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받으실 주소좀 보내주시기

관리자
댓글
2019.01.15 08:28:05

수녀님 

기억하고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상안길64 입니다 

010 5005 1211

전순란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전순란 사모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제 피씨가 고장나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스코 대사님도 오래 뵙지 못해 궁금했는데 사진으로나마 뵙고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지금 나라는 제2건국을 해야할 적기인데 과연 우리가 바라는 혁명적 정권이 탄생할지 

걱정도 듭니다만 우리 모두가 세워야지요.


광화문 촛불 21차례에 한번도 결석을 않고 개근을 한것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그 당당한

역사의 현장에 함께한 자부심도 있지요.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세월호대책위 위원으로

참여한것이 불렉리스트 명단에 오르기도 햇지만, 송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사모님 글 중에 "천안함" 사건의 진실은 분명히 북의 소행이 아니기에 유엔결의에

엠비가 간청한 "소행이 북한이라고 넣어달라" 했지만 북한이란 표현 없이 "오직 무도한 세력"

이 저지른 만행이라고만 한 내용이었는데,


엠베는 유엔결의에도 북한이 자행했다고 버젓이 거짓말하고 다녔는데 그리 거짓말을 하는 대통령

이 얼마나 가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매년 천안함 추도식에서도 거짓말 하는 추도가 되고 있지요.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내내 보스코 대사님 내외, 그리고 가족 모두 건강다복하시고 사순절 은혜 가득하소서!!


구암 윤영전 스테파노 올림 

비밀글 입니다.

주말에 성염교수님 강의를듣고 싸인도받고 홈페이지도 알게되었어요~^정말 감동적인 그리고 마음에 울림이있는 좋은말씀들이었어요~제 눈에 느껴지는 박사님모습이 마치 순수한 하느님의아기같은 모습이셨어요~ 사모님과 사시는 모습은 더더욱 평화로워 보이네요~자주들러 좋은말씀 느끼고싶네요~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를빕니다~♡

관리자
댓글
2016.11.16 06:38:01

저도 느끼지만 다른 분들도 보스코에게서 어린아이같은 천진함(+ 실생활의 무능력)을 보고서 모성애를 느끼는 것 같아요. 그이의 생존능력이기도 하겠죠. 시골아낙의 삶이지만 좋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그의 강연은 우리 지성보다도 감성에 호소하는 것 같아요. 교회의 사회교리를 껄끄러워하는 교우들은 맘에 안들어하지만...

비밀글 입니다.

순란아,  

오늘  대전에 가기로 약속 된 날인데,

우연찮게 들어오게 된 네 방에서 네글을 보면서 진솔한 너의 지난 10여년 가까운 삶의 틀거리들과 

너의 멋지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고마운지!!

많은 이들이 내가 꿈꾸어오던 또 다른 삶들을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말이야.

아무래도 누군가가 읽어 준다고 생각하면 긴장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써 내려 갈 수 있는 모양이지.

이제 나도 좀 따라가 볼까나?

오늘은 약속된 내 바로 아래 국가 탁구선수 대표로 지내던 여동생을 만나 우리들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으니 가야겠다.

오후 3시 이후에는 교회일이 있다니까.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 왔는데  돌아보니 우리 가족들(특히 형제 자매)과의 교류없이 살아 왔다는 미안함 때문에 미침 빈 시간을 쪼갠 것이거든.

너의 글들에 좋은 독자가 있다는 것 기억하거라.

다시 반갑다.

참 내가 너한테  김용택님의 시를 처녀개시해서 폰 메일로 보냈는데 반응이 없네.

아마 그 때부터 너의 휴천재 일지 를 보고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거라서 보낸거거든.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아침에

                                                                               상희 언니가 보낸다.



관리자
댓글
2016.06.24 22:51:02

상희언니,

나이가 사람을 가르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의 그 순란이는 변함 없어요.

자연 속에서 무념 무심하게 살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행복해요.

나도 김용택 시인을 좋아하는데 카톡으로 보내셨나요?

찾아 볼께요.

기억이 없어서요.

--- 휴천재에서 전순란



허허.
나 왔다 가요.
부지런도 하셔라.
언제 농사 짓고 언제 사진 찍고 언제 글을 쓰시나.
나도 홈페이지 있는데
아는 것도 없고 글재주도 없어서 관리가 그리 쉽진 않더라구요.
오픈한 지 13년 되었는데...
 
 
관리자
댓글
2016.06.23 21:26:38

신부님,

반가워요.

쓰니까 써지데요.

농사를 짓다보니 져지구요.

그렇게 세월이 가다보니 익숙해 졌구요.

자주 뵈어요.

---휴천재에서 빵기엄마가

휴.천.재.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곳에 선생님 부부처럼 좋으신분들이 사신다고생각하니

더욱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에요.

안녕하세요선생님^^박경리 문학공원 해설사 이미영입니다.

어제 다녀가신 이후 저는 많이 행복했습니다.

제가 찾아가지않아도 귀하신 분들이 박경리 선생님의 향기를 

느끼기위해 몸소 찾아와주시니 저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짧게 뵈었지만 두분이 얼마나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품고 계신 분들인지 느낄 수 있었고요~

제게 그 진한 향기가 스며들어 아주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같아요

'휴천재일기'를 통해 두 분 모습 자주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셔요^^


관리자
댓글
2016.03.11 06:34:16

이미영 선생님의 그날 해설에서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묻어났어요.

걍 시골에 살면서 나날의 일들을 적어올리고 사진은 (초상권 묻지 않고) 그냥 

싣는답니다(사진편집은 남편 몫).

간간이 소식 나누면서 지냅시다. 

"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삼세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데....

그날 우리 세 사람을 위한 자별한 수고에 고마워요. 

-휴천재에서 전순란 

안녕하세요. 저는 조희진 아셀라 입니다.

저번 아현동성당에서 성염 선생님의 특강을 듣고 이 곳 블로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신앙에 대해 깊지는 못합니다. 천주교 고등학교를 나와 자연스럽게 세례를 받고, 견진 성사를 받았지만 저의 의지로 처음 성당을 찾은것은 20살 이후였습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을 하면서 마음이 이기적이어지고,  타지생활의 외로움에 처음으로 제발로 찾은곳이 아현동 성당이었습니다. 다시 서울을 떠나 고향에서 지내고  돌아온 3년후 지금도 그때의 마음처럼 아현동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미사만 몰래 드리고 올뿐 성당 활동은 하지 않아서, 다른 교우분들과의 안면은 없는데,  우연히 주보를 보고 성염 선생님의 특강 안내지를 보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사실 종교적인 지식은 낮아서 (아직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핸드폰 메모장을켜 열심히 메모 하면서 들었습니다.  아직 종교적인 저의 주관이 확실하지 않아서 종교를 통해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거 염려스러웠습니다. 

천주교 울타리 안에서, 힘들때마다 성당을 찾아 위안을 찾아왔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이런저런 생각으로 그러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런 특강을 하나하나 열심히 들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이 쓰신 일기글도 하나하나 읽어보니 마음이 좋았습니다.

안과 밖으로 시끄러운 때에 단어 하나하나 따스히 읽혔습니다. 남몰래 본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려 열심히 읽고 마음공부 하겠습니다.

다음에 시간 괜찮으실때 마음도 생각도 어린 젊은이와 함께 차한잔 해주세요!



관리자
댓글
2016.03.09 08:21:08

조희진님

기다란 글에 담긴 정성 고맙습니다. 

그냥 지리산 발치에서 살면서 남편의 강연에 모셔가고 모셔오는 

기회에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사귀기도 합니다. 

사순절이나 대림절에 특강을 마련하는 성당은 그래도 교우들에게 

다른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달리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우리 신앙의 용어로, 회개하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비록 제 개인일기지만 우리 두 사람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순란 

비밀글 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저는 최성민 목사 입니다.  김동기 선생  면회 다닌 최성민 입니다. 1999년 9월 수유리 댁에서 만 났던 사람입니다.

010-2630-015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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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07:40:31

김인서 선생님 보내드리던 그때를 말하는 건가요?

2008년 방문할 적에 들으니 김인서선생님은 돌아가셨다던데...

반가운 인사입니다만 송환된 다른 분들은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전순란 

안녕하세요?

저는 김교자 카타리나입니다.

 페이스북에 들렀다가 알게되어

 블로그에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산청 성심원에서 포르치운쿨라 행사때

 성염교수님 강의 듣고 너무 좋아서 마음에 기쁨을 간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글 함께하고파서요.

저도 그동안 미루고 있던 블로그 작업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평화를 빕니다.


관리자
댓글
2015.01.25 19:38:22

가타리나님, 안녕하세요? 

제 남편의 글이 대부분 우리가 읽고 듣는 복음을 "사회적 사랑"의 관점에서 알아들으려는 노력이고 그 노력을 교우들과 나누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짧은 글들이지만 가타리나님의 영성과 이웃사랑에 보탬이 된다면 제게도 반가운 일이지요. 

부부는 일심동체라잖아요? 

제 일기야 평범한 60대 여자의 지리산 생활을 적어가는 글이지만서 같은 여성끼리 공감이 가는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만들고 가타리나님의 일상을 남들과 나눔은 참 좋은 소통 같아요. 우리 누구나 남들과 나눌 게 많지 않지만 주님이 주시는 암시를 따르면 그리 할 게 참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2015.1.25 지리산 휴천재에서 

전순란 드림 


안녕하세요 맑은 사모님

 

 성염 교수님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되질 않아서요

 맑은 사모님께 부탁드리려고 글 남겨요 교수님께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예수회 센터에서 강의들은 자매예요.

 해방신학이 궁금해서 인터넷 서점 뒤졌더니  몇권이 나오긴 하는데 어떤책을 읽어야할 지 몰라서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면 시간절약도 되고 할것같아서 염치불구하고 ^^

아울러 개신교에서와카톨릭에서의 해방신학도 차이가 있나요?

궁금해서요

관리자
댓글
2014.10.15 18:43:48

배은숙님께

해방신학 관련 책들은 우리말로 어지간히 많이 번역되어 왔는데

2000년 이후는 다수가 절판되었을 것입니다.

해방신학을 전공한 김근수박사님(페이스북에서 확인요망)에게 문의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제가 번역한, 제일 고전적인 세 권을 우선 소개한다면 다음 세 책인데

절판되지 않았다면 분도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송천성은 장로교 해방신학자입니다.


구스타보 구티에레즈 "해방신학" (분도출판사 1977)

알로이스 피어리스 "아시아의 해방신학" (분도출판사  1988. 2002)

송천성, "아시아인의 심성과 신학" (분도출판사 1982. 2002)

배은숙오코넬
삭제 수정 댓글
2014.10.16 05:31:39

감사합니다. 선생님.

두분을 뵐 수 있다는 것,제게 기쁨이네여 감사함다^^ 꾸벅^^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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